이슈피커엔터테인먼트드라마방송 4회 만에 11.3% 찍고 반전 전개로 극찬 쏟아지는 신작 한국 드라마

방송 4회 만에 11.3% 찍고 반전 전개로 극찬 쏟아지는 신작 한국 드라마

용현지 기자 gus88550@issuepicker.com

귀신 보는 변호사의 통쾌한 법정물, 4회 만에 시청률 9.1% 돌파

사진= ‘SBS Catch’ 유튜브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오컬트와 법정물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적 쾌감을 앞세워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귀신 보는 변호사라는 파격적인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시너지를 내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시청률 9.1% 폭발

지난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1일)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 4회는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위협했다. 특히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엔딩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3%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을 보는 변호사 신이랑이 억울하게 죽은 망자들의 한을 법적으로 또 영적으로 풀어주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후 세계와 법정 공방이라는 소재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내 전 세대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4회에서는 여고생 망자 김수아(오예주 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범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했다.

사진= SBS

신이랑은 김수아 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작곡가 고종석(정시헌 분)을 집요하게 추적했다. 김수아의 휴대폰 신호가 고종석의 자택 인근에서 포착되자 신이랑은 망설임 없이 잠입을 시도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고종석이 김수아의 미발표 자작곡을 가로채 자신의 곡인 양 위장하려 했던 명백한 정황을 포착하며 수사에 속도를 냈다.

수사의 방향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갔다. 고종석이 누군가를 향해 “김수아의 곡을 아는 사람이 또 있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목격한 신이랑은 김수아와 가장 절친했던 동료 연습생 엠마(천영고 분)가 위험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사진= SBS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한나현(이솜 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갔다. 그는 고종석이 과거에도 저작권법 위반과 무고죄 맞고소 등 지저분한 법적 분쟁에 반복적으로 휘말렸던 전과를 확인하며 그가 사건의 몸통임을 확신했다.

시청률 11.3% 찍은 엔딩… 엠마의 비뚤어진 질투가 불러온 비극

결정적인 증거는 한나현이 확보한 오디션 채점표였다. 파이널 무대를 앞둔 상황에서 실력파인 김수아가 사라져야만 데뷔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분석한 결과 그 끝에는 김수아의 단짝 엠마가 있었다.

사진= SBS

신이랑은 엠마가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인지 아니면 사건의 가해자인지 가려내기 위해 치밀한 덫을 놓았다. 그는 배터리를 제거한 전기충격기를 엠마에게 건네며 반응을 살폈다. 본색을 드러낸 엠마가 신이랑을 공격하며 가해 사실을 자백하게 유도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사진= SBS

엠마가 김수아를 죽인 이유는 비뚤어진 열등감이었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김수아를 남몰래 질투해왔던 것. 특히 김수아가 소속사로부터 오디션 제외 통보를 받고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채 행복하게 웃는 모습은 엠마의 열등감을 폭발시켰고 결국 그는 친구를 옥상에서 떠미는 비극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사진= SBS

사건 해결은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 현장에 잠복 중이던 윤봉수(전석호 분)는 도주하던 고종석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자신의 의뢰인인 글로리 엔터테인먼트를 지키려던 한나현 또한 “살인자를 도와줄 생각은 없다”며 엠마의 추가 범행 시도를 차단, 신이랑과의 완벽한 비공식 공조를 마무리지었다.

망자의 억울함을 달래주는 신이랑의 진심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의를 구현하려는 한나현의 협업이 빛난 4회였다. 과연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기상천외한 의뢰인이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찾아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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